인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은 지난 18일(월) 13:00,「소통과 공감으로 다(多) 행복한 인천교육연수원」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우리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나’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반성적 고찰을 통해 행복한 조직 문화를 창출하고 좀 더 나은 연수를 운영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단 ‘구름’이 출연해 구성원 모두를 소통의 장으로 안내했고 이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한 연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양동현)은 기조강연에서 좀 더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례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원탁토론 방식을 도입해 부처별 벽을 허물고 상호토론을 진행해 분과별로 개선해야 할 점과 새로 시작해야 한 것들을 선정해 토론 내용을 발표했다.

3부에서 이목을 집중 시킨 주제는 ‘행복 배움 학교 연수 지원 방향’, ‘인천의 배움중심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참여형 연수 기법 활용 방안’, ‘연수의 효율화를 위한 구성원의 협력 방안’ 등 이었다.

인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리원에서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 15가지와 우선순위로 꼭 해야 할 사업 5가지를 반드시 실현하자며 구성원과 뜻을 함께 했으며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우리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