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15 세계교육포럼(WEF)』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195개의 회원국 대표 등 세계 교육 리더 1,500명이 참가하는 교육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정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교육,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학교 국제교류 운영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체험 부스 공간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첨성대와 신라금관의 모양과 구조를 알리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한 첨성대 모형의 마그네틱 만들기와 황남대총 금관 만들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세계교육포럼 이후에도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조직, 교과 중심의 세계시민교육 수업 모듈 개발, 동료 장학 및 학교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