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의 토익스피킹 1위 스타강사 그웬이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대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 영국 공영 방송 BBC에 출연했다.

그웬 강사는 지난달 29~30일 이틀 간 BBC의 ‘Asia Business Report’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대표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 스타강사로서의 치열한 삶과 노력, 직업관을 보여줬다.

그웬 강사는 10년 전 국내 최초로 토익스피킹 강좌를 개설했으며, 현재 매월 오프라인에서 약 1천명, 온라인에서 약 20만명의 수강생과 만나고 있는 스타강사다. ‘그웬 영어말하기 연구소’와 토익스피킹 분야 최대 커뮤니티인 ‘그웬 토익스피킹 네이버 카페(약 5만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권 이상의 교재를 집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그웬 강사는 아침 운동과 헤어, 메이크업 관리를 시작으로 영단기어학원 강의와 EBS 라디오 진행, 교재 집필 등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점심은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회의를 하고, 학생들 앞에서 완벽하게 보이고자 하루에 메이크업을 10번 이상 수정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스타강사로서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그웬 강사는 “어린 시절 외국으로 건너가 생존 본능으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영어말하기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머리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법과 단어 전쟁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한국말로 잘 풀어 낼 수 있기에 영어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 가르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촬영을 진행한 BBC 특파원은 ‘a, the’와 같은 ‘관사’를 주제로 한 그웬의 1분 동영상을 본 후, 원어민인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라며 매우 인상 깊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그웬은 “많은 사람들이 영어말하기를 더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영어 학습법 연구를 한다”며 “이것이 내 직업인 스타강사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