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곡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여학생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볼 창단식을 오는 2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소프트볼협회 및 서울시체육회의 지원을 통해 여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인근의 신정여중·신정여상 학생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여학생들의 스포츠 진로탐색 및 건전한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마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프트볼은 전원 여학생들로 구성되며, 단체 종목의 특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도전의식, 준법정신, 승부욕 등 지∙덕∙체를 갖춘 바람직한 민주시민 및 글로벌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주2회 연습한다.

창단식에는 교육청 담당자, 대한소프트볼협회, 서울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사기 증진 및 격려를 할 예정이고, 현재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및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함께 참석해 창단 축하 및 지속적인 지원, 협조를 약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여학생들의 건전한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스포츠 참여 발전 방안의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