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신계용 시장 취임 1년!
이은희 hyun@schooli.kr입력 : 2015. 06. 24(수) 15:02
시민과 함께 ‘과천의 변화는 진행중...’
과천시의 민선 6기 슬로건인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신계용 시장의 과천시정에 대한 변화 의지는 무척이나 강하다. 과천이란 큰 배에 민선 6기의 돛을 달고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의 손을 잡고 달려왔다.
과천시는 민선 6기 공약이행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장주재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총 7개분야, 46개 실천과제, 54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공약이행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 1년 동안 공약이행도는 54개 단위사업 중 21개 사업을 완료(완료 후 계속추진사업 포함)한 것으로 분석돼 약 39%의 달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는 웹 소통 분야 만점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과천시는 공약이행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부진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장주재 보고회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 공약이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고 지난 2월에는 “과천시 시장공약 실천관리 규정”을 제정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발빠른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행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천시 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활기차고 신나는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소통하는 열린시정 △미래발전 활력도시 △안전행복 교육복지 △감동 주는 문화예술 △꿈을 담은 주거환경 등 5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 소통하는 열린시정 실현
시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총 18차례 진행했다. 그간 많은 지역 현안과 지역(집단)적 이해가 결부된 시정문제에 대해서도 시장과 시민들 사이에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총267건(5월말 기준)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중 192건(약 72%)이 완료됐다. 또 건의된 모든 사항은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코너를 통해 처리결과와 계획을 공개·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365일 시장실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직장맘 등 지역 내 거주 여성 및 동아리, 대학생, 청년그룹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초대해 특별한 주제 없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목요 생생토크』를 여성비전센터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종전 “과천발전자문위원회”를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책 자문기능을 강화하는 등 획기적인 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유치 자문위원단, 우정병원 정상화 추진위원회, 상업지역 내 노후건물 재건축 및 단독주택지역 기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등 다양한 형태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시민들의 소리와 생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미래발전 활력도시 조성에 박차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기관에 끈질기고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통해 과천시의 요구안이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에 반영됨에 따라 역사 신설비를 절감(2천425억원→850억원) 했으며,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선 투입 용역비 48억원을 LH로부터 모두 회수했다. 이처럼 조성부지 내 역사신설이 가능해져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공기업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신속한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LH에서 토지주를 대상으로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과천―강남지역 구간 지하철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8월 서초구에 공동추진을 제안하면서 진행됐으며 현재 강남구, 송파구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개 자치단체가 공동추진협약 체결 및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공동용역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국가철도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 중인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롯데자산개발, 경기도, 과천시, 경기도시공사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 3월 롯데자산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현재 롯데자산개발과 활발한 업무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GB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 안전행복 교육복지 구현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및 안전총괄 컨트롤 타워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종전 안전총괄과를 안전총괄담당관으로 격상해 재난안전 정책을 총괄하게 함으로써 재난 대비 기능을 강화했다. 또 지난 1월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관·산 9개 유관기관이 상호 지원하고 재난 유형별, 상황별 맞춤형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중심상가지역 내 볼라드 436개를 철거하고 137개를 새롭게 교체해 시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방범용 CCTV는 18개소 24대 추가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병행 운영하는 등 각 부서별로 구축된 CCTV를 통합 운영해 47대를 신규 설치하는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기존 노후장비 52대를 성능개선하고, 화소수 증가에 따른 스토리지를 220TB로 증설했다. 더불어, 기 운영 중인 자율방범대에 성과급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밀착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취임과 함께 노인복지관 중식비용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환원하고 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했으며, ’15. 1월부터 저소득 틈새계층 기준을 종전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30% 미만을 170%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의 근로능력평가 등 자격유지를 위한 진단서 발급비용을 전액지원하고 있다.
관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시립갈현어린이집 정원을 20명 증원하는 한편, 오는 2018년까지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SOS 야간돌봄 어린이집을 올 하반기에 시립부림어린이집 내에 개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도 종전 16개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22개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소아 빈혈검사 등 3개 검사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성장발달과 건강정보도 어린이집 등에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 치매 예방교실 신설·운영과 종전 경로당 운동교실과 고혈압·당뇨교실 등도 확대 운영하는 등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감동주는 문화 예술
지역 내 대규모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경쟁력 있는 국제관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과천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실시하기로 기본적인 합의는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연구용역을 시작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의 중이다.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과 승마 체험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부지는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갈현동 밤나무 단지 내로 결정하였고, 지난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 그간 의회와 시민,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캠핑장은 국 도 시비로 한 총 7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야영시설로는 일반야영 30면과 글캠핑 및 카라반 24면을, 휴영시설로는 바비큐존, 물놀이 체험장과 야생화단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승마체험장은 부지 면적 15,000㎡에 실내마장, 실외마장, 클럽하우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99억 여원의 사업비 중 34억원의 국·도비를 이미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비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과천축제는 난해한 내용과 많은 비용이 드는 해외 초청공연 등으로 관람객 수가 급감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지난 3월 축제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용역을 진행해 완료했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거리극 축제에서 과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참여와 체험, 문화·관광형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꿈을 담은 주거환경 조성
현재 과천에서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1·2·6·7-1·7-2·12단지다. 이 중 7-2단지는 지난해 10월에, 1단지는 6월 17일 사업시행인가 되어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6·7-1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상태고, 12단지도 시공사 입찰 과정에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주택재건축 보류판정을 받은 주공 4·5·8·9·10단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암단독지역도 사업성 연구용역을 지난해 추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현재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디자인 및 도시미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 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축물의 외장색채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향후, 건축물의 인허가나 재건축의 경관계획 검토 등 색채계획 협의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민선 6기 공약이행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장주재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총 7개분야, 46개 실천과제, 54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공약이행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 1년 동안 공약이행도는 54개 단위사업 중 21개 사업을 완료(완료 후 계속추진사업 포함)한 것으로 분석돼 약 39%의 달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는 웹 소통 분야 만점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과천시는 공약이행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부진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장주재 보고회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 공약이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고 지난 2월에는 “과천시 시장공약 실천관리 규정”을 제정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발빠른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행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천시 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활기차고 신나는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소통하는 열린시정 △미래발전 활력도시 △안전행복 교육복지 △감동 주는 문화예술 △꿈을 담은 주거환경 등 5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 소통하는 열린시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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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총 18차례 진행했다. 그간 많은 지역 현안과 지역(집단)적 이해가 결부된 시정문제에 대해서도 시장과 시민들 사이에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총267건(5월말 기준)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중 192건(약 72%)이 완료됐다. 또 건의된 모든 사항은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코너를 통해 처리결과와 계획을 공개·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365일 시장실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직장맘 등 지역 내 거주 여성 및 동아리, 대학생, 청년그룹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초대해 특별한 주제 없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목요 생생토크』를 여성비전센터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종전 “과천발전자문위원회”를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책 자문기능을 강화하는 등 획기적인 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유치 자문위원단, 우정병원 정상화 추진위원회, 상업지역 내 노후건물 재건축 및 단독주택지역 기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등 다양한 형태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시민들의 소리와 생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미래발전 활력도시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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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기관에 끈질기고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통해 과천시의 요구안이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에 반영됨에 따라 역사 신설비를 절감(2천425억원→850억원) 했으며,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선 투입 용역비 48억원을 LH로부터 모두 회수했다. 이처럼 조성부지 내 역사신설이 가능해져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공기업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신속한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LH에서 토지주를 대상으로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과천―강남지역 구간 지하철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8월 서초구에 공동추진을 제안하면서 진행됐으며 현재 강남구, 송파구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개 자치단체가 공동추진협약 체결 및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공동용역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국가철도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 중인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롯데자산개발, 경기도, 과천시, 경기도시공사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 3월 롯데자산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현재 롯데자산개발과 활발한 업무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GB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 안전행복 교육복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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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및 안전총괄 컨트롤 타워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종전 안전총괄과를 안전총괄담당관으로 격상해 재난안전 정책을 총괄하게 함으로써 재난 대비 기능을 강화했다. 또 지난 1월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관·산 9개 유관기관이 상호 지원하고 재난 유형별, 상황별 맞춤형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중심상가지역 내 볼라드 436개를 철거하고 137개를 새롭게 교체해 시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방범용 CCTV는 18개소 24대 추가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병행 운영하는 등 각 부서별로 구축된 CCTV를 통합 운영해 47대를 신규 설치하는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기존 노후장비 52대를 성능개선하고, 화소수 증가에 따른 스토리지를 220TB로 증설했다. 더불어, 기 운영 중인 자율방범대에 성과급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밀착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취임과 함께 노인복지관 중식비용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환원하고 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했으며, ’15. 1월부터 저소득 틈새계층 기준을 종전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30% 미만을 170%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의 근로능력평가 등 자격유지를 위한 진단서 발급비용을 전액지원하고 있다.
관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시립갈현어린이집 정원을 20명 증원하는 한편, 오는 2018년까지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SOS 야간돌봄 어린이집을 올 하반기에 시립부림어린이집 내에 개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도 종전 16개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22개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소아 빈혈검사 등 3개 검사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성장발달과 건강정보도 어린이집 등에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 치매 예방교실 신설·운영과 종전 경로당 운동교실과 고혈압·당뇨교실 등도 확대 운영하는 등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감동주는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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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대규모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경쟁력 있는 국제관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과천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6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실시하기로 기본적인 합의는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연구용역을 시작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의 중이다.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과 승마 체험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부지는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갈현동 밤나무 단지 내로 결정하였고, 지난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 그간 의회와 시민,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캠핑장은 국 도 시비로 한 총 7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야영시설로는 일반야영 30면과 글캠핑 및 카라반 24면을, 휴영시설로는 바비큐존, 물놀이 체험장과 야생화단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승마체험장은 부지 면적 15,000㎡에 실내마장, 실외마장, 클럽하우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99억 여원의 사업비 중 34억원의 국·도비를 이미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비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과천축제는 난해한 내용과 많은 비용이 드는 해외 초청공연 등으로 관람객 수가 급감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지난 3월 축제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용역을 진행해 완료했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거리극 축제에서 과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참여와 체험, 문화·관광형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꿈을 담은 주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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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천에서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1·2·6·7-1·7-2·12단지다. 이 중 7-2단지는 지난해 10월에, 1단지는 6월 17일 사업시행인가 되어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6·7-1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상태고, 12단지도 시공사 입찰 과정에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주택재건축 보류판정을 받은 주공 4·5·8·9·10단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암단독지역도 사업성 연구용역을 지난해 추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현재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디자인 및 도시미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 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축물의 외장색채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향후, 건축물의 인허가나 재건축의 경관계획 검토 등 색채계획 협의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