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21일 도내 정보 영재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래머와 전산 계열에 꿈과 끼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원의 시설 견학 및 기자재 작동 체험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북교육인터넷방송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방송체험을 하고 각 부서별로 지정된 멘토와 함께 업무체험과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진로체험 및 정보영재교실, 정보아카데미, 정보올림피아드, 컴퓨터꿈나무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관련 우수한 영재를 조기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