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교원 및 교육전문직 246명을 대상으로 ‘2015. 행복한 학교 기초과정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 및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혁신 마인드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4일~5일, 칠금중(75명)을 시작으로 6일~7일에는 성화초(131명)와 옥천여중(40명)에서 실시된다.

연수는 이틀간, 15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 학교 혁신 총론 특강 ▲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학교문화 ▲ 교육과정과 수업혁신 ▲ 학습 공동체와 수업혁신 ▲ 학생자치와 학생 생활교육 ▲ 행복씨앗학교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디딤돌이 되어주고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긍정의 에너지를 모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