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중 직원월례회의를 주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9.1일자 전입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일선학교가 일제히 2학기 수기에 접어들고 대학수능이 70여일을 앞두고 있고,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은 물론 각급학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업에 정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더욱 성실하고 신중하게 업무수행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또, 2016년 교육재정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세수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경직경비 증가, 누리과정과 돌봄교실 등 정부가 부담해야 할 예산까지 지방교육재정이 감당해야할 지경에 이르러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학부모와 시민, 교육가족들이 함게 힘을 모아 어두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