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1일(금) 오전 9시30분 교육감실에서 지난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모바일 로보틱스 분야’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이아론(남, 19), 박홍철(남, 20)씨와 가족들을 교육감시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각고의 노력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국가의 위상은 물론이고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높인 것에 대해 모든 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소속회사(삼성전자)에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2인 1조로 치러지는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 출전한 이아론(19세, 삼성전자,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박홍철(20세, 삼성전자,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 선수는 대회 초반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냉정함을 잃지않고 팀워크를 발휘해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