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224명을 대상으로 2015년 ‘소통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관간, 부서간 소통과 협력의 관행문화 개선,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새로운 소통 방식을 경험하고 적용함으로써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및 ‘협업 문화 공감’ 2가지 과제로 나누어 ‘타운홀 미팅’이라는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은 소그룹 토의 및 토론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경험하게 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연찬회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에게도 연찬회 주제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사후 평가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재선 공보관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협업문화가 조성돼 관행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소통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