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19일(토)에 진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30가정, 중등 14가정을 대상으로『2015 문화와 예술로 마음을 Talk 톡!』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3회기 문화 예술을 직접 배우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문화ㆍ예술을 체험함으로써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성(효) 및 예술 감성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1, 2회기의 공연 관람과 인문학 특강에 이어 이번 3회기는 직접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코너를 만들어 오전 오후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캘리그라피》,《해설이 있는 뮤지컬》, 《나도 댄스 히어로》, 《가족과 함께하는 기타 연주》, 《학교로 찾아가는 도슨트》, 《몸타》등 문화 예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으로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쉽게 문화와 예술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문화와 예술을 보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와 함께 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의 인성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ㆍ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 갈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계획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