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지난 24일 행복하고 혁신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꿈과 사랑의 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나눔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학초등학교에 ‘꿈과 사랑의 빵 자동차’와 함께 10명의 쉐프들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피자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꿈과 사랑의 빵 자동차는 ㈜양주교통, 회천1동-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천농협 등 후원을 받아 농촌지역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교 등을 방문해 무료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나눔 실천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4학년 최OO 학생은 “피자를 직접 학교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저도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오늘 피자를 만들 수 있게 해주신 쉐프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5학년 담임 김영주 선생님은 “아이들도 행복해하고 교직원들도 행복하고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꿈과 사랑의 빵차’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