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학년도 중등 교감 연수회를 통해 학생이 안전한 학교,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명품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8일(목)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중등 교감 연수회를 가졌다.

주제 강의로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공교육정화법’,‘자유학기제 운영’, ‘학생활동 중심 수업방법 개선’,‘명품학교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해 행복교육의 목표와 기반구축, 그리고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소통으로 현장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주제 강의와 교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인성교육중심 수업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자’ ‘행복능력을 가르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희망의 새시대에는 창의·융합형 인재, 배움을 즐기는 인재,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재를 기르는 데 노력해야 함을 강조 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구축, 예술·체육,인성,인문 교육 등을 강화해야 하며,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 중등교육과장은“희망의 새 시대에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꿈과 재능을 살려주는 행복교육을 위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의 내용과 방법 및 평가 방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