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2일(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각급 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에 따라 15:00부터 2시간 동안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적공간정보시스템 사용법 및 토지, 건물 공부 확인 방법 등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전향구 복지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서 재산대장과 불일치 재산, 누락재산, 활용 가능한 재산 등을 발굴해 어려운 교육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육재산 전반에 대해 타 기관(타인)과의 소유권 관계를 명확하게 정립하고, 유휴재산 및 무단점유 재산을 발굴해 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대부재산의 전대, 타목적 사용, 무단 형질변경의 경우 변상금 부과 및 적법사용 유도 등 대책을 강구 하고자 12월 1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