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는 지난10월 경주현대호텔에서 미래관광 한국의 길 호텔리어 직업체험 및 실크로드 세계문화엑스포 관람을 통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시했다.

호텔리어 진로체험교육과 객실체험을 통해 호텔리어가 하는 일을 직접 알고 느끼며 양식 식사예절과 케익만들기 등의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진로탐색에 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기회를 가지게 됐다.

안해천 교장은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크로드 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실크로드 역사 속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문화예술 등 전통문화콘텐츠와 아날로그적 감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현대적 가치로 재창조된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