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은 14.(토)~15.(일)(1박 2일) 대성리교육원에서 사회적 배려대상 초‧중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통‧공감‧자존감 높이는 가족사랑캠프’(이하 가족사랑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소통 펄러비즈 △도전 인공암벽 △꿈 쏘기 양궁 △공감 염색 △레크리에이션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사랑캠프’는 남부관내 3개 지역교육복지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첫 행사로, 사회적 배려대상 30가족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대성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을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긍정적 가치관과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