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26일(목) 오후 3시 30분 충북 청주(라마다플라자)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한 기존의 총회 결의사항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9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4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그 주요 내용은 ▲ 초등스포츠강사 제도 개선 ▲ 공공도서관 행‧재정체계 일원화 추진 중단 ▲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 일정 현행보다 앞당겨 시행 ▲ 병설·통합학교 근무 지방공무원 겸임수당 신설 등 이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의 재원으로는 편성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