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회장 최돈희)는 지난 30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교총회관 2층 외솔홀(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과학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세대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총과 과교총은 과학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과학교육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공동개최, 학술정보 교환,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과학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 때 우리나라가 21세기 선진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교총과 한국과교총이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과학인재 양성, 학교 현장에서 수준 높은 과학교육이 활성화를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해 김종식 사무총장, 이종각 종합교육연수원장, 이성호 교육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교총에서는 최돈희 회장과 김정숙 학생탐구위원장, 김용성 교사연구위원장, 김남일 학술위원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