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40분께 동래구 한 커피숍에서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 32명과 함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Fun Date’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의무급식’, ‘자유학기제’ 등에 대해 특별한 격식없이 자유롭게 소통·공감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청렴도 향상은 올래 부산교육청 핵심과제 중 하나로서, 모든 교사 및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의무급식과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중학교 의무급식의 단계적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산시, 시의회, 구(군)청장 협의회 등과 협의하여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