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은 지난 13일(일) 14시에 프로 마술사를 초청해 다문화 가족과 일반인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프라이즈‘매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직 콘서트’는 단순한 마술이 아닌 아기자기한 동물들의 등장이야기와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술 공연 및 레이저 쇼를 보는 즐거움을 뛰어넘어 관람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람한 가족들에게 무한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이해 다문화가족과 일반인가족이 함께 어우러져‘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최명대 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참석하신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일반인 가족이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