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충주공업고등학교(학교장 염재덕)는 18일 실질적인 현장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직업체험은 4시간 동안 충주 지역 46곳의 체험 일터에 각각 3~5명의 학생들이 방문go 이루어지는 현장직업체험 활동이다.

‘충주역’, ‘충주한국전력’, ‘경원아이앤씨(주)’등 공업계고등학교와 관련된 기업체와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충주장애인복지관’등 소외된 이들을 함께하는 일터, ‘소리마을’, ‘책이 있는 글터’등의 일터에서 ‘직업인 인터뷰’ 및 ‘직업 체험’을 하는 실질적인 직업체험 활동을 했다.

일터를 제공한 멘토는 “졸업 후 취업을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활동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공업고 강창수 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공동체 구성원들도 충주공업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교육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