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원장:정태조)은 교육요원 및 선생님들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미디어영상고등학교에서 29명의 강화관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과 청소년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 학생교육원 정태조 원장은 “인천학생교육원 교육요원들에게 필요한 연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의 추억과 결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만드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개설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요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를 이수하는 강화여자중학교 교사 오지영은 “평소 핸드폰을 이용해서 수업자료를 만드는 데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인천학생교육원 교육요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강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에 감사하고, 이번 연수가 수업 자료 제작 및 학생 활동 사진· 영상 자료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6년도 인천학생교육원 교육요원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학강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과 교육요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자료로 디지털 스토리텔링 사진·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특수기관 직무연수를 요청해 개설했다.

이번 직무연수를 계기로 교육요원 및 교사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고 학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