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일(화) 신청사에서 첫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 했다.

2011년도에 처음 도입된 감사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자체감사의 전문성 향상, 감사활동의 효율성 제고, 감사행정의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고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에서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2015년 감사활동을 돌이켜 보면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자체감사 방향과 반부패 취약분야 특별관리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신청사 시대를 맞이해 감사자문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그동안 감사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활동 덕분에 자체감사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문 내용을 감사행정에 적극 반영해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