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클린대전교육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대전교육 청렴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17일(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제13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 직원 150여명이 “대전교육 청렴마라톤”으로 홍보·출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직원들은 공익신고 제도 안내 등 대전교육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봄의 향기가 가득찬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유등천·대전천을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건강을 돌보고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성규 감사관은 “직원들이 이번 마라톤을 통해 달리다 힘든 구간도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겠지만 역경이 있다고 해서 인생을 포기할 수 없듯이 모두 욕심을 버리고 한걸음 한걸음 달려 완주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며, 부패와의 싸움도 스스로 이겨내어 대전교육 청렴레이스도 완주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