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가족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남천희 도의원, 김인달 직전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400여명의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한 선생님들의 축제가 열렸다.

박상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선생님들이 힐링을 해야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천희 도의원은 “교권이 추락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참다운 교육을 위해서는 사랑의 매는 필요하며 국ㆍ영ㆍ수 보다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