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조종현)은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하라’이라는 슬로건으로 21세기 지식지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을 위한 2016. 전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남예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일 전남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됐던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이 자유스럽게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25팀, 중학생 13팀, 고등학생 15팀, 총 53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은 초, 중, 고 학교급별 1팀, 금상은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 지도교사는 교육감상을, 은상 16팀, 동상 27팀 총 43팀은 전남과학교육원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삼호중앙초등학교 ‘생각하는 꿀벌’팀(지도교사 임현승), 학다리중학교 ‘가온창조’팀(지도교사 임용이),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지구지킴이’팀(지도교사 최준영)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여수양지초등학교 외 4교 ‘리셋’(지도교사 박용배)과 목포용해초등학교 외 3교 ‘6남매’팀(지도교사 곽인례), 나주다시중학교 ‘뭘로하지’팀(지도교사 이정희), 전남과학고등학교 ‘오비탈’팀(지도교사 박애림)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와 함께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대회는 21세기 지반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핵심역량인 도전 정신, 비판적 사고력, 상상력, 협업능력, 창의력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표현과제로 ‘이야기 뫼비우스’를 통해 표현력의 창의성, 강제결합 및 도덕성을, 주어진 즉석과제를 통해 과제해결력, 창의성, 협동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예선에서 선정된 대상 3팀과 금상 4팀은 오는 7월 21일~7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특허청․삼성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각 지역대회 통과전국 학생들과 함께 경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