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목중학교(교장 김정종)는 개교 30주년 기념 및 국가보훈처 지정 2016년 나라사랑교육선도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3월초 ‘고구려의 보물찾기’ 상설동아리를 조직하고, 고구려의 역사 문화 알기를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동아리를 중심으로 오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고구려 역사 유적지 및 항일 전적지, 그리고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탐방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솔 교사 3명과 학생 30명이 ‘고구려 역사 유적지, 항일 전적지, 백두산 천지, 윤동주 생가’ 등이 있는 중국 일대를 함께 탐방하며 사제동행한다.

이번 탐방 활동으로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뿌리와 조상의 자취를 찾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동북아 의미에 대해 그동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전 교육활동이 있었기에 그 교육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동북아 역사 탐방의 결과물들은 8월에 있을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신목중학교 동북아 역사 유적지 및 항일 전적지 탐방
* 일시 : 2016. 7. 14(목) ~ 18(월)
* 참가자 : 상설동아리(고구려의 보물찾기) 학생 30명
* 탐방 장소 : 중국(대련, 집안, 연길, 용정 등)
* 목적 : 애국심 함양 및 다양한 역사 문화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