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교장 이헌숙)는 4년 동안 지속해온 가정에서의 바른 예절교육과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형 가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한 효자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과 함께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에게 책무성을 부여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일관된 교육을 하자는데 의의가 있다.

비전Mom 효자511 프로젝트의 5개 부문의 내용은 ▲ 효자효녀의 두뇌 보약-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 ▲ 자녀 행복적금- 잠자기전 15분 동화책 읽어주기 ▲ 5감사 매일쓰기- 감사 일기 쓰며 나의 행복 디자인하기 ▲ 1일 한번 자녀 학교생활 격려- 자녀와 플래너로 대화 나누기 ▲ 1주일에 한번 가족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건강을 위해 실시한 아침밥 먹기 운동은 바쁜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더욱 절실해진 기본적인 습관인데, 자녀의 두되 보약으로 아침밥 먹기를 강조하니 호응이 좋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며, 학교생활에 활기가 넘쳤다.

잠자기전 자녀에게 15분 책읽어주기는 활동은 독서습관형성 뿐만 아니라 부모의 책읽어주는 목소리와 따뜻한 품을 느껴 아이가 정서적으로 더욱 안정됨을 느꼈다는 학부모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매일 5감사 일기는 감사가 행복의 열쇠가 됨을 인식하면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길러주는 위대한 습관이 됐다.

효자 어린이들의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활용을 통해 자녀가 매일 학교생활과 배움의 기록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 가족 구성원간의 대화의 창구가 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됐다고 밝혔다.

효자초교 이헌숙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과 부모님 품을 떠나 이사회에 나갔을 때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주력을 했다.

프로젝트형 가정교육인 비전Mom 효자511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이와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함께하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