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중고등학교(교장 김창현)는 교직원 장학회(목련장학회)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목련장학회는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성실한 학생들을 격려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학업적인 면보다는 예의 바르고 효성이 지극한 학생, 생활습관이 잘된 학생 등 전반적인 생활면에서 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매 학기 종업식에서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3명, 입학식에서 중․고 신입생 각각 1명이며 장학금액은 1인당 200,000원을 지급 한다.

2016학년도 1학기 종업식에서는 현서중고등학교 교직원 장학금 지급 계획에 따라 선생님들의 추천과 장학생 선발 회의를 거쳐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 각각 200,000원씩 장학금을 지급 했다.

김창현 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래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공부하는 학생들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싶은 마음에서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기금조성을 해 학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은 민재현(고3) 학생은 “우리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감동이었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