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교육부가 주최한 ‘지방교육재정알리미’ 활용 우수 논문 경진대회에서 김상훈 사무관(대전괴정고, 한국교원대 파견)의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관리 문제점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문이 우수작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번 대회는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자료를 분석·활용한 결과물을 토대로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활용해 교육비특별회계 이월액·불용액 증감률과 지방교육채 및 BTL 채무 증감률을 분석한 지방교육재정의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2016년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의 지방교육재정포럼에서 발표되며, 지방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알리미가 교육재정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교육청 재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