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전곡읍문화체육센터 일원(전곡읍사무소 인근)에서 일, 학습, 문화가 있는 ‘제1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는 인생 100세 시대 대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참여 행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오는 7일 이승현 아나운서(춘천MBC)의 사회로 실시될 이번 개막식은 평양예술단의 특별공연과 연지후(싸이더스HQ)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통일부장관상이 주워지는 통일교육 시화전(일반부)과 청소년 통일 글짓기, 평화통일 염원 LED풍선 날리기, 통일영화 상영, 국제 통일평생교육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평생교육 관련 29개 기관 및 단체가 체험,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홍보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생학습박람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