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원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교원문화예술지원의 하나로 서울초·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와 함께 ‘2016 서울교원미술대전’을 5일에서 9일까지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개최한다.(관람시간 10시~18시, 공식 개막식 10.5.(수) 16시, 관람료 무료)

이번 서울교원미술대전은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교원 미술작품의 고품격 전시활동을 통한 전문성 신장, △교원, 학생, 학부모 간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교원 및 학생의 정서 순화와 풍요로운 감성 교육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디자인, 공예, 사진, 서예 등의 미술작품 212점을 전시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열정과 혼을 불어넣어 만든 작품들은 ‘서울 학생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선생님들 노력을 대신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전시회를 통해 얻은 힘으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미래 교육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계속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서울교원미술대전에 참여한 선생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술대전 추진위원회 김승근 위원장(동북중 수석교사)은 “전시회가 선생님과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 공동체의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