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28일(월) 오후 6시 30분 어린이회관 문화관 2층 무지개극장에서 ‘푸른꿈 나눔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푸른꿈 나눔음악회는 육영재단이 주관하며,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2기의 정기연주회와 푸른꿈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과 푸른꿈을 위해 2015년에 창단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파트로 구성돼있다.

현재 2기 단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뽐낼 수 있는 정기공연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및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푸른꿈 나눔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전화로 접수 받고 있다.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푸른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어린이 행복을 위한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를 위한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소아당뇨환우를 위한 <푸른꿈동아리>’,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과나무과학교실>,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푸른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