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과 28일 11시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부3.0 일환으로 전파항법분야 기술 및 현장체험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 체험을 지원 하고, ‘성주교육지원청’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일일공무원 체험, GPS 위성장비 및 DGPS시스템, 스마트폰 “해로드”앱 시연, CCTV 운영, 무선통신과 태양(전지)에너지 체험, 전자기초 회로조립 등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의 다양한 기술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을 즐기고 행복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발판이 돼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