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20일(화)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학년부터 일반계고교에서 강제 자율 및 보충학습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일반계 고등학교 진로.진학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위한 보충학습과 자율학습에 대해 학생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는 전면 자율화를 하겠다며, 그 방안으로 인터넷신청 등과 함께 지속적 지도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월 한차례(수요일) 방과후학교 및 자율학습이 없는 날로 운영하고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