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2일(목)에 ‘2016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16년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가 안동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을 하고, 도서관 이용규정을 잘 준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으로, 선정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총 3가족이 선정됐다.

‘2016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의 한 부모는 “평소 휴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는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도서관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겠다.”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가족을 발굴해 한국도서관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02년 9월 독서의 달부터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3~4가족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