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의원과 글로벌럭셔리어워즈선정위원회 서종환, 신수연, 이관희 공동위원장은 『2016글로벌럭셔리어워즈 브랜드대상 & 국제뷰티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관사인 글로벌융복합포럼(대표 윤영용)과 국제뷰티문화산업포럼(이사장 박형록)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세계로 향하는 한류 상품과 우리 문화의 세계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우리제품의 세계명품화는 멈출 수 없다"라면서 “2017년 한해 동안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명품임을 알리고자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럭셔리어워즈는 TOP브랜드대상, 국제교류협력대상, 글로벌융복합산업대상, 글로벌명인대상 등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게 됐다”고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의의를 말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대회장 유성엽 의원

『2016 국제뷰티대상』은 공공지원부문, 뷰티교육부문, 뷰티서비스부문, 뷰티산업부문, 뷰티미디어부문 및 글로벌협력부문 등 각 부문별로 국회의원 양승조 의원과 서울특별시 박원 시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김동완 교수, 하성 e-sis 하충현 대표 등 2016년 한해 동안 K-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조성엽 의원은 “명품을 만들고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해 나가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위기의 한국 경제 속에서도 희망이 보인다.”면서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 노력을 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은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와 온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하겠고 국회 차원에서도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며 이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으며, 윤영용 글로벌럭셔리어워즈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 앞서 가진 중국상업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사드 배치 이슈로 악화돼 있는 중국과의 관계개선의 노력으로 이 행사를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정부기관인 중국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시장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 까지 진출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 행사 집행위원들과 기념 촬영

또한 국제뷰티대상 시상식은 동남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 나가는 K-뷰티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K-POP과 K-드라마 등과 손잡고 우리나라의 뷰티산업을 제조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를 접목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으로 “글로벌럭셔리어워즈와 함께 시상함으로써 뷰티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화를 견인하는 행보가 빨라 질 것이다.”고 이 행사를 주관한 KB컨버전스㈜뷰티TV 박형록 대표는 말했다.

이번 행사의 총괄평가위원장을 맡은 고려대학교 박흥식교수는 “시상을 위해서 지난 6월부터 거의 6개월간에 걸친 조사과정을 거쳐 추천된 1천여개의 브랜드와 상품 중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