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6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7일 대통령기록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 및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교 등 전국 47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 서비스, 정책과제 추진’ 등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 됐으며, 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도교육청은 평가 항목 중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 서비스’ 3개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만점을 받았다.

특히, ‘학교방문 맞춤형 컨설팅’ 지원, ‘폐교기록물 전산화 구축’ 등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추진과 ‘신청사 문서고 전자적 관리 환경 구축’ 사례 보고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호묵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