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초·중·고 204개교를 지정해 운영한 결과 학생의 건강체력을 나타내는 1~2등급 비율이 57.3%(1위)로 상승하고, 저체력(4~5등급)은 4.5%(2위)로 감소하는 등 전국학생 평균체력 49,7%, 8.99%에 비해 크게 앞서는 최상위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저체력(4~5등급)학생, 비만 및 운동소외학생 5,587여명을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집중 관리한 결과 저체력은 2,686명에서 865명으로 68.7% 감소, 운동소외에 대한 지수는 2,901명서 623명으로 78.5% 감소하는 등 학생들의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만족도 및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를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운영한다.

이러한 바탕은 체육수업 내실화,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 행복운동 운영의 정착 결과로 아침, 점심, 방과후, 틈새 시간을 활용해 체력향상으로 우수체력 전국 최상위를 달성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학년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체력 관리를 위해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올해에는 전학교로 확대해 운영하는 등 우수체력 최상위와 저체력 최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