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9일 동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9개교 12명의 담당교사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관계자, 동구 생활체육지도자 관계자가 참여해 금년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애니메이션 ▲사진 ▲캘리그래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사업에는 동구 생활체육지도자와도 협력해 중학교 3개교에 체육교육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발전되고 내실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예술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