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곡초등학교(교장 조성한)에서는 지난 13일(월) 2교시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곡문화관 멀티미디어실에서 강서경찰서에서 온 경찰관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1학년 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혼자서 다니면서 스스로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건널목에서 지켜야 할 교통질서와 대처능력 및 주의사항 등을 노래와 더불어 교육 받음으로서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하는 안전교육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중 인구 10명당 어린이(만14세 이하) 보행사망자가 최대 2배(2014년 한국 0.44명, 프랑스(0.17명), 영국(0.25명))를 넘는다고 한다.

이런 가슴 아픈 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끊임없는 보행자 교육과 보행사고를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곡초는 교문공사와 더불어 학교사방이 도로가 만들어지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더욱 더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와 교육이 필요한 환경이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