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열정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효자초등학교(교장 이헌숙 )는 지난 27일(월) ~ 31(금)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을 예방하고, 학교현장에 바람직한 친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친구사랑주간」을 마련해 친구를 사랑하는 행사를 가졌다.

「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교문 앞에서 전교 임원 및 학생회 회원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내용의 홍보용 어깨띠를 매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문구의 피켓을 들어 학교 폭력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학급에서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급토론, 친구에게 편지쓰기, 1학급 1규칙 1덕목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서약서 쓰기를 했고 학교설명회에서는 전담경찰관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 상담 주간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은 관심만이 희망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게 했다.

캠페인 운동을 지켜본 한 학생은 “학교폭력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도 학교폭력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의 전교 임원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헌숙 교장선생님은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이번 친구사랑 주간운영을 통해 학생들 상호간에 배려하며 칭찬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 「사랑 나눔」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감동, 희망을 주는 학교풍토를 조성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 없는 클린 학교로써 친구와 선후배간의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