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재)육영재단(이사장조수연)은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뮤지컬부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와 서경예술교육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해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지역기반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참가 지원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총 30명으로 4월 18일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재)육영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내방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뮤지컬 광진 with 육영재단’은 4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 뮤지컬 기본 교육과 음악, 안무 등 각 파트 연습의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교육으로는 뮤지컬 공연 관람, 향상발표회, 여름캠프, 자체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상상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재)육영재단 조수연 이사장은 “단원들의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