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4일(일) 오후 2시 넥센히어로즈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천군 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넥센히어로즈의 연천군 데이 이벤트를 맞이해 김규선 연천군수가 시구자로 초정돼 관객들의 환호 속에 시구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오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원시인 배우들과 홍보를 펼쳤으며, 경기장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규선 군수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수십 만 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떠나는 흥미로은 축제이며,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