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스마일 직원’으로 감사관 김지웅, 지식정보과 장은주, 총무과 곽민건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

웃음 꽃 피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스마일 직원 선정행사는 사무실에서 밝은 표정과 정감어린 인사, 친절한 모습은 물론 민원인에게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생활 속의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을 매월 3명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일 직원은 지난 5월 도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16개 부서에서 추천한 스마일 직원 28명 가운데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지웅 주무관은 “항상 웃는 자세로 일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서간 현안 협의나 까다로운 민원인을 만나면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훈 총무과장은 “앞으로 직장 내 친절은 물론 외부 민원인들에게까지 밝은 표정과 행복한 웃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인드를 높여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친절한 경남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