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전국 최고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입력 : 2017. 07. 04(화) 19:45
공약이행 분야, 목표달성 분야 등 핵심 분야 모두 최고등급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이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일(월), 160여 일간 진행했던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평가하고,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민선 교육감의 공약이행 전수조사를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종합 SA등급을 획득해 전국에서 가장 공약을 잘 이행하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 시민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교육청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가장 핵심적인 분야인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6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아 선거 공약 이행 약속을 가장 잘 지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성적을 거둔 교육청은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와 대전 단 두 곳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총 144개의 공약 세부과제 중 97.9%에 이르는 141개 공약 과제가 임기 중간인 2016년 6월말 현재 목표를 달성해 추진됐으며, 공약이행을 위해 총 1조 9천 8백억 원의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그 중 1조 2백억 원(재정계획 총계 대비 51.42%)을 집행해 공약이 매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원 소요가 상대적으로 크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유아교육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사업은 초기재정 824,50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049,481백만원으로 조정, 815,548백만원이 확보 ▲건강한 식생활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급식비 지원 정책 개편 사업은 초기재정은 132,72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74,411백만원으로 조정, 148,055백만원이 확보됐다.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집중 지원을 통한 취업경쟁력 제고 사업은 초기재정 104,08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16,001백만원으로 조정됐으며, 95,866백만원이 확보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지원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확대 사업은 초기재정 53,66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66,457백만원이었으며, 57,221백만원이 확보됐다.
▲교육국제화특구 대구 전역 확대로 글로벌 교육도시 위상 정립 사업은 초기재정 56,37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65,039백만원으로 조정됐으며, 18,088백만원이 확보 ▲특수교육 보조인력 100% 배치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학습권 보장 사업은 초기재정 50,34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52,190백만원으로 조정, 36,946백만원이 확보됐다.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접한 우동기 교육감은 ‘남은 임기 동안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공약 이행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겠다. 아울러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구교육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일(월), 160여 일간 진행했던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평가하고,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민선 교육감의 공약이행 전수조사를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종합 SA등급을 획득해 전국에서 가장 공약을 잘 이행하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 시민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교육청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가장 핵심적인 분야인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6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아 선거 공약 이행 약속을 가장 잘 지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성적을 거둔 교육청은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와 대전 단 두 곳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총 144개의 공약 세부과제 중 97.9%에 이르는 141개 공약 과제가 임기 중간인 2016년 6월말 현재 목표를 달성해 추진됐으며, 공약이행을 위해 총 1조 9천 8백억 원의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그 중 1조 2백억 원(재정계획 총계 대비 51.42%)을 집행해 공약이 매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원 소요가 상대적으로 크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유아교육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사업은 초기재정 824,50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049,481백만원으로 조정, 815,548백만원이 확보 ▲건강한 식생활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급식비 지원 정책 개편 사업은 초기재정은 132,72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74,411백만원으로 조정, 148,055백만원이 확보됐다.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집중 지원을 통한 취업경쟁력 제고 사업은 초기재정 104,08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116,001백만원으로 조정됐으며, 95,866백만원이 확보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지원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확대 사업은 초기재정 53,66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66,457백만원이었으며, 57,221백만원이 확보됐다.
▲교육국제화특구 대구 전역 확대로 글로벌 교육도시 위상 정립 사업은 초기재정 56,375백만원에서 현재계획 65,039백만원으로 조정됐으며, 18,088백만원이 확보 ▲특수교육 보조인력 100% 배치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학습권 보장 사업은 초기재정 50,340백만원에서 현재계획 52,190백만원으로 조정, 36,946백만원이 확보됐다.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접한 우동기 교육감은 ‘남은 임기 동안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공약 이행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겠다. 아울러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구교육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