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7일(금) 오후 5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교육국, 도청 경제통상산업국, 고용플러스센터, 특성화고 10교 취업부장 등 취업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석해 2017년 2분기 취업네트워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교육국장(김순관)과 도청 경제통상산업국장(고상호)이 공동위원장인 취업네트워크는 이번에 교육청이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9일(목)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 2017 청년 Dream 취업박람회 평가와 특성화고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 사업 추진 상황을 안내하고,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 청년취업 지원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분기별로 운영해 △청년우수인재 집중지도프로그램 지원 △2017 청년 Dream 취업박람회 운영 △특성화고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25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도청은 협치가 잘 이뤄지면서 취업률이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취업네트워크를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특성화고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