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문환)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키우는 교육공간으로써 오는 9월 16일(토) 오후 2시, 5시 이원국 발레단의「사랑의 세레나데」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원국 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키로프발레단과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단장이 2004년에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로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찾아가는 공연을 통한 관객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연간 150회 이상을 공연하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 직업 발레단이다.

발레와 타 장르의 접목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예술장르의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의 세레나데」는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써, 각 전막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한 클래식 발레작품 주인공들의 그랑파드되(2인무)와 이원국 단장의 창작 발레 작품, 모던발레 등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해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발레공연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이원국 발레단의「사랑의 세레나데」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