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5일 강원대학교에서 삼성전자 사회공헌팀과 함께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2017 드림樂서 퓨처메이커 강원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 1,800 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박람회’와 ‘토크콘서트’ 총 2부로 구성,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미래기술, 미래직업 체험관 △미래유망직종 직업인 멘토링 △창직(Job Creation)관 △미래인재 역량 체험관 △이벤트 존 등의 야외 부스를 운영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웹툰작가 이종범의 특강, △가수 매드클라운의 축하공연이 진행했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기광로 장학관은 “학생들의 체험 기회가 다소 부족한 강원도에서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진로체험 행사는 의미가 각별하다”며 “학생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