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꿈을 가꾸고 실력을 기르며 힘차게 도약하는 행복한 학교 효자초등학교(교장 이헌숙)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9일(금) 본교 운동장에서『2017 효자동이 꿈·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오전 9시부터 학생 1,000여명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의 효자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축제로 진행 됐으며,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꿈과 끼를 펼치고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이 됐다.

팡파레와 함께 신나게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성화봉송으로 한껏 분위기를 달구었고, 꿈동이 효동이 팀으로 나누어 ‘꿈과 끼가 넘치게!, 한마음 한 뜻으로, 지구를 옮겨라’ 등의 필드 경기와 ‘벽을 넘고 바람을 가르며’ 등의 트랙 경기 등으로 학생들이 맘껏 뒤고 소리내어 응원하는 분위기로 효자의 마당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특별히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표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를 본 많은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주었다.

지역 어르신들의 ‘보물을 찾아라’과 학부모님들의 ‘긴줄넘기, 학년대항 이어달리기, 청백 줄다리기’ 등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뒤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북돋우며 힘껏 응원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학반대항 이어달리기와 청백계주 등은 한마당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한편, 이헌숙 교장은 ”교실 안에서 배울 수 없었던 화합, 단결, 페어플레이 정신 등을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통해 직접 체험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배려를 경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라고 말했다.